
서류전형에 그렇게 비중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뭔가 불안해서 자소서를 줄줄 써 내려가고 있었다. 글이 잘 안써질때 즈음, 한 기수 선배님께서 소프트웨어 10기를 합격하셨기에 얼른 연락을 드려 도움을 구했다. 선배도 글을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으셨다고 한다. 뭔가 마음이 놓인다. - 길게길게 작성하던 질문들을 콤팩트하게 줄여 핵심만 전달하게끔 했고, 글이 안써지는 질문은 굳이 길게 길게 늘여 쓰지 않았다. 이제 마지막 질문에 답을 작성하기만 하면 된다. 어서 끝내야지. - 자소서 작성이 끝나면 지원을 마무리 하고 코딩 테스트 준비를 해야겠다. 강의도 찾아두고, 실습할것도 많이 찾아두고, 문제도 많이 있는데, 자소서 때문에 심적으로 여유가 없다. 얼른 급한 걸 끝내야 맘 편하게 준비할 수 있을 거 ..
항상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느끼는 것은. "왜 이렇게 게으르게 살았을까..." - 뭔가 열심히 살아보고, 공부도 해보고, 사람들도 만나보고 하지만, 막상 남들에게 내가 뭘했는지 보여 주려고 하면 아무것도 없다. 성격이 이것저것 찔끔찔끔해보는 성격이라 더 그런것 같다. 그렇게 남들보고 하라고한 캐글도, 1달 바짝하다가 흐지부지 다시 시작한 Codecademy도 슬슬 학습 속도가 더디다. - 간절함이 중요한데, 그 간절함이 부족한것 같다. 매 순간을 간절하게 살지 못한것을 반성한다.
SW 마에스트로 11기 지원기간이 되었다. 1학년을 보내면서 아는 선배의 추천으로 꼭 참여 하고픈 활동이었다. 모집공고가 올라오자마자 바로 지원하기 버튼을 클릭. 간단하게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자소서 작성란으로 넘어갔다. 4가지 질문이 있다. 1번 소프트웨어를 위해 뭘 어떻게 공부했냐. 2번 장래희망이 뭐냐. 3번 연수과정에 들어와서 뭐하고 싶냐. 4번 연수과정의 목표가 뭐냐. 일단 간단하게 개조식으로 초안을 작성했다. 곧 살을 붙여가야지....(2월 중순전에는 끝나야할텐데ㅎㅎ) 그리고 나서 코딩테스트 후기를 찾아보았다. 10기에는 15문제중 4문제만 정답인데도 통과했고, 9기에는 2문제만 정답인데도 통과한 사례가 있다. 문제난이도는 좀 있으나, 평가가 엄격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일단 Codecad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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