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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느끼는 것은.

"왜 이렇게 게으르게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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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열심히 살아보고, 공부도 해보고, 사람들도 만나보고 하지만,

막상 남들에게 내가 뭘했는지 보여 주려고 하면 아무것도 없다.

성격이 이것저것 찔끔찔끔해보는 성격이라 더 그런것 같다.

그렇게 남들보고 하라고한 캐글도, 1달 바짝하다가 흐지부지

다시 시작한 Codecademy도 슬슬 학습 속도가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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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이 중요한데, 그 간절함이 부족한것 같다.

매 순간을 간절하게 살지 못한것을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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