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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퍼듀의 노을

3주동안 퍼듀 학생증도 받고, 다이닝 코트에 가서 밥도 먹고, 버스도 타면서 수업도 청강을 하니 이제 진짜 미국에 온게 실감이 났다.

퍼듀 대학교 농구경기도 보았고, 퍼듀 옷도 사면서 퍼듀학생 화 되어가는 중이다. 특히 Co-Rec 이라고 불리는 학교 피트니스 웰니스 센터를 이용하면 아주 실감난다. 한국의 웬만한 스포츠 센터 그 이상의 규모를 가지고 기구도 좋아 그곳에서 운동을 하고 있으면 정말 기분이 좋다.

 

이곳은 노을이 참 예쁘다. 미세먼지도 없고 흐린날이 아니면 구름도 많이 없고, 무엇보다 건물이 높지 않아서 노을을 보기에 아주 적절하다. 대학교를 아래 가장 긴도로 보도블럭에 서 있으면  마치 지평선이 보이는것 같은 느낌이다. 뻥 뚤린 하늘과 무지개처럼 노을진 하늘을 보는 것이 하교길의 묘미이다.


프로젝트 진행도 길고 길었지만, 결국 주제를 확정했고, 연구 실험에 대한 디테일과 개발을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까지 오게 되었다. 다음주가 중간 발표인데 그 전까지 인트로덕션을 끝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나는 개발을 맡은지라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팀에게 최재한 도움을 주기위해서 노력하겠다.

 

퍼듀 학생들도 합류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연구와 개발이 시작되어가는 중이다. 한국에 귀국하기 전까지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갔으면 좋겠다.


다음주에는 이번주에 본 퍼듀 여자 농구 직관에 이어서 남자 농구 직관을 보러간다. 자그만치 인당 91달러..
티비 라이브로 봤는데 정말 정말 재미있었다.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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