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트는 쏘카 류석문 CTO께서 링크드인을 통해 올려주시는 재미있는 팁들을 정리한 페이지입니다. 저의 지분은 단지 단편적으로 올라오는 CTO님의 팁을 한군데로 모아놓을 뿐입니다. 다음 팁들을 따라하시면 그림처럼 회사의 주가를 하락시키는 둘리가 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열심히 숙지하고 회사를 망하게 해봅시다...ㅎㅎ Tip1 기존 코드를 복사&붙여넣기 하고 조금만 변경하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중복코드는 다른 개발자의 시간을 낭비 시키고 유지보수 비용을 높여 조직 전체의 생산성을 낮춥니다. 해당 코드에 버그가 있다면 금상첨화. 한 곳 고치고 안도하다 여기저기 널린 비슷한 코드 때문에 유사 장애가 꾸준히 발생합니다. 당연히 고객 신뢰는 빠이빠이. 제대로 망할 수 있습니다. Tip2 이름을 개떡 같이 지으..
이 책은 프로그래밍이 어떠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철학적이거나 판단을 내리는 책은 아니다. 분명하고 단순하게 실용주의 프러그래머란 무엇인가를 말할 뿐이다. - 추천사 中 - 나에게는 항상 효과적이고 생산성 높은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다. 나의 작업물은 임팩트가 있었으면 좋겠고, 유지보수가 편하며, 다양하게 변하는/추가되는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반응했으면 좋겠다. 특히 신입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면서 이런 고민들의 깊이는 더욱 깊어졌다. 좋은 개발자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 나의 작업물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개발자로서 내가 가져야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서점에서 이 책의 서문을 읽는 순간 바로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의 서문의 ..
배경 학부를 졸업하고 현업에서 DevOps 엔지니어로 일을 하면서 네트워크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특히 쿠버네티스 환경을 운영하고 관리해야 하는 입장이 되면서 더더욱 이런 지식에 대한 갈구를 하게 되었다. 회사의 같은 네트워크에 여러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새로 구축하면서 이에 따라 발생하는 네트워크상 문제를 트러블 슈팅해야하기도 하고, 쿠버네티스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필수였다. 후기 책의 제목처럼 정말 10일만에 네트워크의 기본적인 개념들과 동작 방식을 훑어볼 수 있었다. 네트워크란 무엇인지 큰 개념부터 OSI 모델의 각 계층별로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고, 데이터를 전달..
오늘(5월 12일 2022년) React Typescript 튜토리얼까지 모두 끝냈다. 이번 졸업 프로젝트를 Typescript로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프론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참에 프론트엔드로 취업을 도전해 볼 수 있는 수준까지 해보려고 여러 가지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열거하자면, 함수형 컴포넌트를 사용하는 React Typescript의 기초 문법과 기능 React with Typescript 함수형 컴포넌트 React React를 처음 배운 건 2020년도이다. 그때 생활코딩으로 React를 잠깐 찍먹해봤는데 그때 배운 자료에는 컴포넌트가 class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면 트렌드가 class로 컴포넌트를 만드는 것이었었나 보다. 이번에도 생활코딩으로 공부했다. 같은 ..
안정성 이 단어 하나로 왜 Javascript → Typescript로 일방통행이 일어나는지 알게 된다. Type 안정성으로 인해… 엄청난 개발자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코드에 매우매우매우 적은 버그가 생긴다. 런타임 에러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더 생산성 있게 개발 할 수 있다. Javascript의 철학은 “개떡같이 짜도 어떻게든 실행해보자" 이다. 즉, 어떻게든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를 신뢰하고 정말 멍청한 코드도 실행을 시키려고 한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은 코드가 있을 것이다. [1, 2, 3, 4] + false // 결과 : '1,2,3,4false' 일단 실행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고, 결과로 string이 나오는 것도 정말 신기하다. 이렇게 Type 안정성이 확보가 되지 않으면 생기는 문..
포트? 포트는 전송계층에서 데이터가 어떤 애플리케이션(웹 서비스, 데이터베이스)에게 전달되어야 하는지, 목적지를 구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TCP 헤더의 출발지 포트(Source Port)와 목적지 포트(Destination Port)로 표현된다. 애플리케이션은 각각의 포트를 가지고 있고, 목적지 포트로 해당 데이터를 전송해 준다. 포트 번호를 마치 방의 호수로 생각하면 편하다. IP가 아파트의 주소라면 포트는 각 집의 호수이다. IP를 보고 아파트까지 도착한 데이터는 포트를 확인하고 실제 데이터를 수신받는 애플리케이션에 도달한다. 이 포트는 16비트의 숫자로 표현되어 0번부터 65535번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이 원하는 포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Well-Known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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