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번역장학생?
약 두 달간 노마드코더에 업로드 될 강의에 한글 자막을 작성하는 활동을 한다.
거의 하루에 하나의 강의(10분 내외)를 번역해야하는 일정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했다.
하루종일 이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과제도 진행해야 하고, 다른 할 일도 하고 하면 너무 바쁘다.
그래도 정말 유익했고 내가 작성한 자막이 올라온 노마드코더 강의를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뭘 번역했나?
기초 Python강의와 Django 강의를 번역했다. 기초 Python 강의야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는 언어, 제일 잘 다룰 수 있는 언어이기에 매우 쉽게 쉽게 내용을 번역할 수 있었다. 강의의 내용도 거의 다 알고 있던 내용이라 딱 처음 번역의 틀과 느낌을 잡는데 매우 좋은 강의였던 것 같다.
Django 강의는 내용도 많았고, 처음 다뤄보는 Django 프레임워크에 대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내가 공부가 되는 느낌이 더 강했다…ㅋㅋㅋ 번역하는 일은 이제 거의 손에 익어서 쓱쓱 해나갈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강의 내용에 더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었다. 그렇다보니 실제로 수강생의 입장에서 번역을 할 수 있었다.
회고
하는 동안은 힘들고, 어려웠다. 하지만 과거는 미화된다고 그랬던가? 역시나 하고나니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ㅋㅋㅋ 졸업했다는 메일에 추가로 “좋은 퀄리티의 자막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했으면 좋겠다” 는 멘트가 오늘의 하루를 기분좋게 만들어 주었다.
세줄 요약
- 약 두 달간의 번역장학생 활동이 끝나고, 좋업했다.
- 번역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내가 작성한 번역이 올라오니 뿌듯하다.
- Python과 Django 강의를 번역했는데, 번역하면서 공부가 되었다.
추후 계획
- 특전으로 받은 우버이츠 클론 코딩 수강
- Typescript와 GraphQL 공부
- 다시 본업인 개발로 돌아가보자….!
해당 글은 2022년 9월 15일 velog에 개시된 글을 Tistory로 옮겨온 포스트입니다.
'Computer Science 이야기 > 커뮤니티 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뮤니티] 유월엔 아키텍처 in Daejeon (6월) (0) | 2023.06.25 |
---|---|
[커뮤니티] 오월엔 데브콘 in DAEJEON (5월) (0) | 2023.06.03 |
[Github] 나도 CPython 컨트리뷰터....? (0) | 2023.05.02 |
[Github] 기여는 재미있어 (0) | 2023.05.02 |
[커뮤니티] 대전 개발자 컨퍼런스 (4월) (0) | 2023.04.30 |
- Total
- Today
- Yesterday
- 프로그래머스
- 파이썬
- python3.8
- 코딩테스트
- 합격
- 개발자밋업
- boj
- 타입스크립트
- 회고
- 개발자
- 프론트엔드
- ssi-at
- 오픈소스
- SW마에스트로
- devcon
- 기계식 키보드
- 백준
- 노마드코더
- DevOps
- 알고리즘
- 대전
- 개발자북클럽
- github
- 후기
- 오픈소스기여
- IT대외활동
- python
- 노개북
- 클린코드
- 네트워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